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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먹는즐거움

치킨은 역시 페리카나 치킨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간식이라 불리우는 음식이 있다. 1인 1닭을 추구하는 치킨이 그것이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김치가 질리지 않고 먹는다. 반찬에서 김치가 빠지면 왠지 허전한 느낌도 든다. 간식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것이 치킨이다. 오죽하면 치느님이라 불리는가? 많은 치킨 집들이 다양한 입맛의 치킨을 선보이고 있고 광고도 열심히 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맛과 모양을 가진 치킨 들 중에서 유독 입맛에 맞는 것이 페리카나 치킨이다. 여타 다른 치킨들도 물론 따뜻하게 먹으면 맛이 있지만 쉽게 물려 많이 먹기가 어렵다. 페리카나에도 매운 치킨인 핫데블치킨이 있지만 아직 매운맛을 못 먹는 아이와 같이 먹으려 양념과 후라이드 세트로 준비했다.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 치킨을 보고 있자니 더더욱 .. 더보기
성신여대 맛집 윤희식당 대학교 주변에는 항상 맛집들이 즐비하다. 필자가 살고 있는 지역이 성신여대와 가까이 있기에 자주 산책 삼아서 나들이를 다닌다. 식사 후에 하는 산책이라 식당들이 있어도 별로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이곳 윤희식당은 왠지 자주 끌린다. 지나칠 때 마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였기에 퇴근길에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다. 역시 맛있는 식당이라 인지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식당 내부는 많이 크지는 않지만 깔끔한 분위기가 더더욱 좋아 보인다. 조리실이 오픈형이라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맛있는 소리와 냄새가 식욕을 더 자극한다. 주방과 마주한 식탁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즐비하게 놓여져 있어 무료함을 달래주기도 한다. 작은 피규어들을 보며 추억에 잠길 수도 .. 더보기
남해 생선구이 맛집 탐방 읍내에 숙소를 정해 놓고 차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해변에서 잘 놀았네요. 해가 질 때쯤 저녁을 어떻게 해결 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숙소 근처로 와서 찾아보기로 했네요. 아들 녀석이 이것저것 골고루 다 잘 먹는 다면 메뉴를 고르는데 별 무리 없겠지만, 자기 입맛에 맞고 먹어본 음식만 먹기에 메뉴를 고르기가 힘들었네요. 이런 저런 음식을 생각하다가 구운 생선을 먹기로 결정 하고 남해 관광지도에 나와있던 추천 식당으로 갔답니다. 생선구이로 유명한 식당인 듯 하네요. 밖에 주차된 차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아이와 같이 있어도 3인분을 시키기에는 너무 많을 듯 해서, 우선 생선구이 정식으로 2인분을 주문했답니다. 식당 안에서 식사를 하시던 다른 손님들도 생선구이를 많이 드시더군요. 금방 밑반찬을 가져다 주셨네요.. 더보기
시청 근처 한우 맛집 창고 43 직장인들이라면 매일 격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점심 등 식사 시간이 되면 ‘오늘은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하는 고민을 한다. 무릇 식사라는 것이 단순히 보면 밥을 먹는 일이고, 가장 기본적인 생활이기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갈비찜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동료들과 방문한 식당이다. 창고43 한우명작이라는 간판이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워낙 인기가 있는 식당이라서 점심시간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대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야 한다. 필자 일행은 다행히도 빈 좌석이 있었기에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대기하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하려면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한다. 자리에는 각자 사용하는 수저 한 벌과 .. 더보기
물회는 역시 속초 물회가 맛있네 속초 여행지에서 먹은 물회가 정말 맛있었네요. 청명한 하늘과 바닷바람이 시원한 속초에서 잘 놀고 있다가 더운 날에 먹을 시원한 물회가 생각났답니다. TV에도 방영된 속초 맛집 물회랍니다. 가격대는 서울에서 회집에서 먹을 때와 별 차이는 없었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황금모듬불회 세트라는 것이 있어 세트로 먹기로 했네요. 잠깐 기다리고 있으니 밑반찬과 물회를 준비해 주셨답니다. 물회가 많이 신선해 보여서 정말 기뻤었네요. 속초라 그런지 물회에 올라온 횟감들이 참으로 신선하답니다. 잠시 후 물회에 식용 황금을 뿌려주시네요. 처음 봤답니다. 식용 황금!! 그래서 황금 물회였나 봅니다. 황금이 아까워서 국물 까지 다 마셔야 겠네요. 황금 물회와 모듬회가 잘 차려진 밥상을 보기만 해도 뿌듯합니다. 게다가 .. 더보기
제천 떡갈비 맛집 황금가든 충북 제천을 당일 여행의 여행지로 정하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돌아다닌다. 아침은 집에서 대충 먹고 준비해간 주전부리 간식으로 허기를 속이며 여행을 다니다가 점심은 근사하게 먹기로 했다. 제천은 한약재로 유명하기에 한약이 들어간 음식도 유명하다. 충주호 근처에서 한약재가 들어간 식사를 하러 가기에는 너무 멀기에 호수 근처에 가까운 떡갈비집에서 점심을 먹고자 한다. 황금가든은 1호점과 2호점으로 나뉘어 있다. 송어회와 매운탕은 1호점에서만 판매를 한다. 떨갈비와 돌솥밥정식이 인기있어 가장 많이 팔린단다. 관광을 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하다 보니 배터리가 금방 닳아서 속상했는데, 황금가든에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충전기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 주문한 떡갈비가 나오기 시작하자 설.. 더보기
3대천왕 돈암 순대를 맛보다 분식은 학교 다니는 저학년 때부터 학교 주변에 많이 있기에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 학교 앞에는 대부분 떡볶이를 많이 팔고 있지만, 간혹 순대도 파는 집들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장 옆에서 자랐기에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었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주변에 3곳의 시장을 접하고 있기에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종종 마실 다니듯 구경한다. 문득 순대가 먹고 싶어지는 날에 순대를 사 먹고 싶어 시장으로 구경을 나왔다가 성신여대 근처에 있는 돈암시장에 얼마전에 SBS 3대천왕에 순대, 김밥이 나온 것이 생각이 났기에 방문했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서 주문을 하고 있다. 김밥은 2,000원에 순대는 4,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저녁 8시까지 장사를 하시지만 재료가 다 떨어지면 어쩔 수 없다... 더보기
Tmark Grand Hotel 부페 레스토랑이 깔끔하니 좋다. 남대문 근처에 새로운 호텔이 오픈을 했다. 요즘 여행객들이 많이 있고, 활기가 넘치는 남대문 근처에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남대문 시장은 야시장도 구경거리가 많이 있어 즐겁기도 하지만, 낮에도 상인이나 시장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대문 시장도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남대문, 시청 근처에 출퇴근 하는 많은 직장인들도 점심 식사나 저녁 식사, 또는 연회를 준비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인다. Tmark Grand Hotel은 이러한 다양한 요구를 만족 시켜줄 만큼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직장 동료들과 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 2층에 마련된 고메 뷔페 레스토랑(Tour de Gourmet Buffet Restaurant).. 더보기
수사 광화문에서 맛있는 초밥을~ 어느 날 문득 초밥이 먹고 싶어진다. 딱히 입맛이 없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맛집을 탐지하는 절대미각을 가진 것도 아니지만 가끔은 엉뚱한 생각이 든다. 즉흥적일 수도 있고 충동적일 수도 있지만 식탐이 많은 나는 많은 것을 먹고 싶어진다. 맛있다면 더더욱 좋다. 광화문 근처에서 지인들을 만나게 될 때 모임에 따라 식당 분위기도 생각을 해야 하겠지만, 가벼운 만남을 가지고자 할 때 괜찮은 곳을 탐색하다 보니 초밥을 마음껏 먹고 싶기에 수사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수사은 E-Land에서 운영을 하는 영업장으로 부담없는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다. 평일 점심은 12,900원에, 평일 저녁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19,900원에 sushi와 grill을 이용할 수 있다. 점심시간은 11시부터 17시까지이며 17시.. 더보기
장충동 맛집 짜장떡볶이 끌리는 맛이네요 필자가 근무하는 곳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직장 동료한테 추천받은 떡볶이 집이랍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집이라고 추천해준 직원도 가끔씩 방문해서 먹는 다네요. 추천을 받고 며칠 후 기회가 돼서 방문해서 짜장떡볶이를 맛보았답니다. 이 떡볶이 집은 장충초등학교 정문 앞 5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분식집이라서인지 떡볶이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어린이 메뉴라고도 판매를 하고 있고 짜장떡볶이와 튀김을 섞어 먹거나 떡볶이만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네요. 주문을 하고 주변을 둘러 보니 SBS에 원조자장떡볶이 집이라고 소개가 되었었네요. 역시 맛있는 집은 매스컴에서도 방송이 되었네요. 주변에는 유명인들이 다녀간 싸인도 많이 걸려 있었네요. 필자가 방문했었을 때는 3명이 방문을 해서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