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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있는곳/먹는즐거움

덕수궁 옆 시카고피자를 맛 보다 !!! 덕수궁 돌담길을 연인이 같이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참 예쁘게 보인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다 보니 길을 깔끔하게 정돈시켜 걷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시청 역에서 덕수궁 대한문 옆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는 초입에 2층에 위치한 맛있는 피자집이 있다. 시카고 피자가 입소문에 힘입어 요즘 뜨는 중이다. 시카고 피자는 도우크기가 6인치, 8인치 사이즈로 판매를 하고 있다. 단품으로 맛을 즐길 수 있고, 사이드 디시나 음료수도 개별로 구매할 수 있지만, 세트메뉴가 살짝 저렴하다. 세트 또한 8인치크기 또는 6인치 크기의 피자에 따라 가격이 조금 차이가 난다. 세트메뉴중 먼저 준비된 것은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셀러드다. 신선한 새싹채소와 함께 먹는 맛이 정만 좋다. 포테이토.. 더보기
수요미식회의 토종순대국집 맛이 다르네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테르메덴 온천에서 장모님과 함께 온천욕을 한 후에 가까이에 있는 밥집으로 향했답니다. 예전에는 이천 쌀밥을 먹었었는데 얼마 전 케이블 방송에서 보았던 순대국집이 생각나서 방문했네요. 쿡방이 요즘 많이 하고 있어서인지 전국에 있는 모든 식당을 소개해주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패널들의 설명과 TV에서 보는 비쥬얼이 너무 먹음직 스러웠기에 방문했네요. 백암식당으로 검색을 하면 엉뚱한 곳이 나올 우려가 있고, 실제로 엉뚱한 곳을 방문했었네요. 백암 제일식당으로 검색을 해야 제대로 된 정보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식당이 작은 동네에 위치해 있기에 주차도 힘들었답니다. 맛있는 식당은 메스컴에도 역시 많이 나왔었네요. 필자는 수요미식회에서 처음으로 봤었답니다. 골고루 다 먹오 보고 싶기도 했지만.. 더보기
칠오숯불닭갈비가 맛있당 서울 근교로 가족끼리 주말을 맞이하여 나들이를 다녀왔다. 서울에서 가까이 있는 수목원들도 분위기가 좋아 연인이 아니더라도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는다. 수목원으로 가는 길에 잠깐 봐 두었던 식당이 있기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닭갈비를 먹기로 했다. 지나칠 때는 그냥 춘천 근처라 닭갈비 집들이 많이 있나보다 생각을 했다가, TV에서 본 듯 한 식당이 눈에 들어와 집에 오는 길에 식사 장소로 정하고 다시 방문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AOA가 식사를 했던 식당이라고 큰 광고판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75닭갈비집은 두 곳의 매장이 있는데 한쪽에 방문을 했더니 자리가 없다 하여 위쪽 매장으로 이동했다. 유명한 탓인지 식당안에 손님들이 많이 앉아서 식사를 하거나, 빈자리는 종업원이 연신 정리를 하고 있다. 숯불닭.. 더보기
남산타워 본우리반상 식사 후 테이트 모처럼 일찍 일을 마치고 나서 가족과 함께 방문할 곳을 물색하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남산타워에 가기로 했네요. 작년에도 가족모임으로 남산 N타워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아이 기억에 강렬히 남아 있었나 봅니다. 서울 시내에서도 잘 보이는 남산타워를 볼 때 마다 남산타워가 즐거웠다고 연신 이야기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퇴근시간에 맞춰 아이와 함께 남산타워를 방문했답니다. 남산은 해발 270.1미터로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상징으로 본래 이름은 경사스러운 일들을 끌어들이다는 입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남산의 산신에게 목멱대왕이란 벼슬을 내리고 제사를 지내면서 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조선시다 한양의 남쪽에 있는 주작에 해당한다는 의미의 으로 자연스럽게 불리게 되었답니다. 남산에 .. 더보기
서울 근교 가평 잣 두부집 담백한 맛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잠시 삶의 여유를 찾아 떠나가 본다. 경기도 가평이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가깝기에 나들이로도 쉽게 다녀올 수 있다. 산길을 따라 산림욕을 하며 천천히 걸어도 되고 수목원 구경이나 강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운치 있다. 여행 또는 나들이나 휴식을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먹는 즐거움이 아닐까 한다. 가평으로 드라이브를 하며 나들이를 가면서 점심 시간이 애매하게 지나면서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향한다. 외식의 즐거움은 대부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고 분위기가 좋다면 더더욱 맛 또한 좋아진다. 길을 따라 올라 가던 중 두부집이 눈에 들어와 두부를 맛보기로 결심하고 주차를 한다. 점심 식사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한산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이 있다... 더보기
던킨 도너츠에서 아침 식사를 하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에 치여 살고 있다 보니 아침식사를 거르고 다니는 사람이 많이 있다. 기혼자건 미혼자건 간에 지친 몸을 겨우 일으켜 사무실로 가는 것 조차 힘이 드니 아침은 생각할 겨를조차 없다. 하루의 시작을 거창하게 시작하지는 않아도 최소한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는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먹어야 한다. 밥이 아니더라도 간단하게나마 빵으로라도 음식물을 섭취를 해 주어야 머리를 쓰건 몸을 쓰건 할 수 있다. 아침 식사를 못한 직원과 함께 사무실 근처에 있는 던킨도너츠에서 커피와 도넛을 먹으려 방문 했다. 도너츠만 생각을 하고 방문했던 터라 던킨에서 토스트를 보니 신선한 충격이다. 풀드 포크 프렌치롤, 함박스테이크 토스트, 핫 치킨 토스트가 구비되어 있다. 토스트는 신선하게 먹어야 하기에 .. 더보기
부산 냉채족발을 맛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구경할 것이 아무리 예쁘고 멋져도 배고프면 다 귀찮답니다. 자갈치시장 건너편 BIFF거리를 구경하다가 점심시간이 다되어 족발 골목을 찾아 갔답니다. 딱히 검색이나 추천을 받지 않고 찾아간 곳이라 어느 집을 선택해야 했는데, 유독 한집만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기에 그 집에서 족발을 먹기로 정했답니다. 잠깐 대기하고 있다가 차례가 되어 안내 받아서 안으로 들어가는데, 먹음직스럽게 삶아진 족발들이 쌓여있고, 주방에서는 계속 족발을 썰고 계시네요. 부모님과 같이 간 식당이라 골고루 먹어 보기 위해 족발과 냉채족발을 주문했답니다. 족발이 살짝 고추냉이의 매운맛이 잘 어우러져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냉채족발도 맛이 있었지만 평시에 족발을 자주 먹어서인지 족발이 더 쫀득하고 맛이 있었네.. 더보기
속초하면 만석닭강정 속초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답니다. 바로 만석닭강정!!! 이번에 속초를 여행하면서 또 만석닭강정 하나를 사먹었네요. 속초를 갈 때마다 하나씩은 반드시 사 먹게 되는데 맛이 기가막히답니다. 전에는 속초중앙시장에 있는 만석닭강정에서 사먹었는데, 이번에는 본점에서 샀답니다. 본점은 속초 엑스포공원근처에 있어서 찾기 쉽답니다. 중앙시장에 있는 닭강정 매장도 그러하듯, 본점도 항상 사고자 하는 사람이 많이 있네요. 닭강정은 화끈한 맛과 보통맛이 있답니다. 필자는 화끈한 맛보다는 보통 맛이 더 끌렸지만 또다른 맛을 보기 위해 화끈한 맛으로 선택했답니다. 만석 닭강정을 드셔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식은 닭강정이 더 맛있답니다. 그래서 포장지도 개방형으로 포장지를 만들어서 식을 수 있도록 해 주셨네요. 만석.. 더보기
수사 목동점에서 맛난 초밥 부페 가끔은 회나 초밥을 먹고 싶은 때가 있답니다. 회를 무척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싱싱한 회를 먹거나 초밥을 먹을 때의 깔끔함이 그리울 때 찾기는 한답니다. 하지만, 회전 초밥이나 회를 먹고자 하면 분위기 있는 곳이거나 고급스런 입맛을 원하고자 하면 가격이 장난아니네요. 그러다가 착한 가격에 초밥을 양껏 먹을 수 있는 수사를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목동근처에 잠깐 방문했다가 목동 41타워 지하1층에 있는 수사에서 초밥을 먹기로 했네요. 수사는 36개월 이상부터 이용요금이 발생한답니다. 성인 기준으로 2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초밥과 샐러드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매력적이네요. 저녁을 먹으러 조금 일찍 들어갔었는데도 매장 안에 손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먹기 전에 우선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정찰을 합.. 더보기
남해읍에서 먹었던 치느님 맛이 최고!! 남해읍에서 우연히 찾은 통닭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숙소에서 해변으로 이동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서 지나가다 봤던 통닭집입니다. 해변에서 잘 쉬고 저녁 식사까지 대충 때웠기에 간단히 주전부리로 시장끼를 때우고 잠을 자려 했네요. 주전부리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시장 옆에서 봤던 통닭이 생각나서 통닭으로 때우기로 했네요.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다시 헤멨던 길을 다시 기억해서 찾아갔답니다. 바깥에서부터 느껴지는 치킨의 향이 구수해서 빨리 먹고 싶어진답니다. 옛날통닭이 가격도 착합니다. 한 마리를 먹을 지 두 마리를 먹을지 의견이 분분했지만 잠자기 전이라 과식은 피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결국 먹으면서 후회했답니다. 두 마리를 사서 먹을걸 하고 말입니다. 매장에서 먹을 때와 포장으로 Take out할 때 가격이 달.. 더보기